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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4 달리는 뒤태미녀와 쌤2
야걸
2010. 10. 18. 21:23
*모든 사진은 뒤미님께서 ^^
등산용 바막을 입고 자전거를 탑니다.
절대 피트되지 않음 ㅋ
펄럭거리고 좋아요 'ㅅ' 근데 뭐 어짜피 바막이니깐 제기능은 충실히 잘합니다 ㅎ
뒤미님이 사진찍을때 계속 배좀 어떻게 해보라고 하셔뜸 ㅎㅎ
옷이 뜬거라고 우겨봅니다.
그것은, 제 배가 아닙니다.
한참을 찍으시던 뒤미님의 한마디
"쌤군.일어나세요. 찌질해보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호대기 자세 시범중. 하지만 달리는 두분은 뭔지 모름. -ㅁ-;
공감대를 형성할수 없었습니다.
달리는 사람도 멋져요. 뒤에서 한시간을 페이스 맞춰서 달려봤는데,
역시 뒷모습은 자전거타는 늘씬한 형아(?)들이 더 예쁜거 같아요.
자전거 위에서의 그 웨이브는 정말....
그 리듬감이 좋아요.
음.. 달리기는 피니쉬에서 한마리에 말같은 그 느낌이 좋은거 같아요.
아.. 뭔가 쓰고보니깐 내가 이상한 사람 같다..
그런거 아니에요 -_-....
음..
달리기도 참 좋은 운동인거 같습니다.
아 정말.. 저도 이제 곧! 달려야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