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ce
2010.08.19 남산->이태원
야걸
2010. 8. 22. 14:18
마지막 학기를 위해 떠나는 싸이를 위해, 송별회 겸사겸사.. 뭐 -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둘이서 오붓하게 남산을 한바퀴 돈후에 이태원 자코비 버거에서 저녁밥을 냠냠.
곧 일을 그만두면서 내품을(?)떠나는 냥뇽도 함께....
둘이 한꺼번에 놀아주기 귀찮아서 니네 둘이 친구 시킨건 아닌데 ^^;;; 둘이 친해져서 .. 난 나름 이번여름이 편했단다.
나 없이도 니네둘이 잘 놀길 바래 ^^*
어딜가서는 냥뇽이는 잘살구, 싸이 넌 추석때 보..볼라나? -ㅁ-;;;;;;;;;;;;;;;;
저질 폰카따위!! 하지만 맛있었습니다. ㅎㅎ
남산에서 내려오다가 흘려듣는소리로 맛있다고 했는데, 단번에 헤메지 않고 찾아가서 나름 내 머릿속에 네비에게
칭찬을 해줬다. 하지만 현실은 길치다 -_-....
이태원 역앞에 파리바게트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한시간 수다떨다가 집으로 왔습니다.
싸이야. 냥뇽아...
행복해야된다 ㅠ_ㅠ 흑흑흑흑흑....
진리의 파리바게트 팥빙수.
깽언니의 말대로 "우유좀 많이 넣어주세요~" 라고 해야지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