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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광장동 스시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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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호텔 옆에보면 고깃집 옆에 있다.
깔끔한 외관이 예뻐서 들어갔다.













1층에는 Bar처럼 5~6명정도 앉을수 있는 공간이 있고 2층에는 좌석이 있다.
여기까진 참 좋았는데 ......
알바가 참 불쌍해보였다.
이 예쁜계단을... 주문이 들어오면 오르락 내리락...
-_-....
2층에 포스기계 하나 놔두면 될것을...
음식만 왔다갔다 할수있게 전용 엘르베이트 하나 트면 될것을...
가뜩이나 좁은 공간에서 효율적이여야할 곳에서 그러지 못하는걸 보고...
그냥..
알바가 불쌍했따 ㅠㅠ













사실 딱히 이집을 포스팅하고싶은 마음이 없었으나..
우동을 먹고 너무 맛이없어서 포스팅한다.

내가 먹은건 만원짜리 점심메뉴 초밥과 돈코츠우동.
샐러드가 나오는데... 하나는 드레싱을 뿌려놓고 하나는 그냥 야채만 나왔다 ㅋㅋㅋ
샐러드를 뒤적뒤적 거리던 남편은 자신의 샐러드에 드레싱이 없음을 발견하고 빵 터졌다 ㅋㅋ
사실 뭐 요런건 바쁠때 하는 실수니깐 그냥 쿨하게 넘어갔는데...
뭐든 시키면 왤케 오래걸려... -_-.....
샐러드는 그렇게 오랜후에 나왔다 ㅋㅋㅋㅋㅋ
초밥 5가지 . 라고 적혀있는 메뉴를 보고 오늘 뭐뭐 나오냐는 말에...  블라블라 대답해주신 알바언니...
갑오징어 빼고 다른걸로 줄수 있냐는 물음에 알겠다고. 물어보고 한다고 했는데...
갑오징어가 나왔다!!!!!!!
야호 'ㅅ'
많이 기다렸는데 그냥 먹어야지...!












보기엔 그럴듯한 우동이였으나...
돈코츠우동과 런치세트에 나온 우동 둘다 맛이 없었다.
...
그냥 남편과 함께 다 남기고 그냥 나왔다 :)

맛이라는건 서로 느끼는게 다를수 있으므로....
난 그냥 맛이 없었다고 말하는 그런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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